전북에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가운데 그간 쉽게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된다.

완주군 봉동읍(완주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주첨단센트럴카운티가 그곳인데 지난 5월 28일 주택홍보관개관을 시작으로 이후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의 대명사로 이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집 안팎에서 가스, 전기, 보일러 등의 설비를 조정할 수 있고 화상통화까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국내 최초로 설치된 디지털 가스안전벨브 및 자연환기 시스템이다.

특히 디지털 가스안전벨브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가스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기능까지 갖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 외에도 입주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선시공?후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과 내 집 보다 넓게 쓰는 신평면 확장형아파트라는 점도 부각된다.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전주첨단센트럴카운티는 2009년 9월 입주예정으로 총 620세대 세 개 유형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용면적기준으로 84.92㎡(구35형)이 302세대, 84.97㎡(구35형)이 168세대 그리고 71.68㎡(구28형) 150세대가 어우러져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분수대, 산책로 등과 함께 첨단과학기술을 탑재한 완벽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분양문의 063-262-8701~3

완주=배청수기자 cs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