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 완주 소양 전북 동원훈련장 주변 도로표지판 개선 추진 (사진)
전북병무청, 완주 소양 전북 동원훈련장 주변 도로표지판 개선 추진 (사진)
  • 김민수
  • 승인 2009.05.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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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은 예비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간 9천여 명의 예비군들이 동원훈련을 받고 있는 완주군 소양면 소재 동원훈련장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전북청은 지난달 일제 점검을 통해 동원훈련장 주변 국도와 지방도에 설치돼 있는 도로 표지판 상의 훈련장 명칭이 ‘완주대대 예비군훈련장’, ‘예비군동원훈련장 4대대’ 등 그 표기가 서로 다를 뿐 아니라 설치 장소도 다섯 곳밖에 되지 않아 전북 동원훈련장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병무청은 35사단, 완주군청 등과 협의해 현재 군도 및 741번 지방도 상의 기존 도로표지판 8개에 ‘전북동원훈련장, 완주예비군훈련장’ 명칭을 추가·변경했으며, 다음달에 17번 및 26번 국도에는 훈련장 명칭이 표기된 표지판 3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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