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입로 새단장
김제시 진입로 새단장
  • 조원영
  • 승인 2009.05.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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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아름다운 김제시 만들기 일환으로 시 진입로 곳곳에 나무를 심고 화단을 조성 시민과 김제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산뜻한 도시미관과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김제역 방향의 나들목 지대인 용동교 진입로 일원에 소나무를 비롯한 꽃나무 등 약 1.3㎞ 구간에 녹지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어 녹색도시 김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모악산, 금평저수지, 금산사 등을 찾는 관광객들과 금산사 I.C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이어서 타지에서 김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단정한 시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에는 9~10m 높이의 장송을 심어 역사적 위엄이 느껴지도록 했으며, 백목련, 영산홍 등 키가 크고 작은 나무들을 균형있게 식재했으며, 김제시의 트레이드마크인 쌀을 상징하는 이팝나무도 초입 구간에 심어 향토색을 더해주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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