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김제역 방향의 나들목 지대인 용동교 진입로 일원에 소나무를 비롯한 꽃나무 등 약 1.3㎞ 구간에 녹지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어 녹색도시 김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모악산, 금평저수지, 금산사 등을 찾는 관광객들과 금산사 I.C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이어서 타지에서 김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단정한 시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에는 9~10m 높이의 장송을 심어 역사적 위엄이 느껴지도록 했으며, 백목련, 영산홍 등 키가 크고 작은 나무들을 균형있게 식재했으며, 김제시의 트레이드마크인 쌀을 상징하는 이팝나무도 초입 구간에 심어 향토색을 더해주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