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건소 치매예방 웃음치료 큰 호응
부안보건소 치매예방 웃음치료 큰 호응
  • 방선동
  • 승인 2009.05.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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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웃음 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지난 27일 진서면 곰소교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및 교인 150명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를 통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교육에서는 웃음은 우리몸의 근육 650개 가운데 231개를 움직이며, 인체에 면역력을 길러 암을 예방하고 심 혈관기능을 향상시키는 만큼 웃음이 특효약인 만큼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의 최선의 대책은 조기검진과 조기치료다"며 "웃음치료를 통해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이 많은 근육을 한꺼번에 움직여 활력을 되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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