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김제시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모악회가 김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잘사는 김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시가 최근 추진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은 저급한 밥그릇 싸움이나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3개 시군이 상생하자는 정신에서 시작한 것이며, 1,500세대 어민들의 생존권과 10만 김제시민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반드시 뱃길을 열어야 한다.”며, “모악회 회원이신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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