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단체협 '행복한 가정' 선정
익산 여성단체협 '행복한 가정' 선정
  • 김한진
  • 승인 2009.05.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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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다자녀 출산 여성에 대한 격려와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힘을 실어주고 육성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상’을 만들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정상은 ‘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다복한 여성상은 추천 기준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만5세 이하 자녀가 있는 5자녀 이상 다자녀 출산여성이 해당된다. 단 자녀가 동수일 경우 마지막 자녀가 어린 가정을 우선한다.

화목한 가정상은 추천 기준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부모를 모시며 3대가 동거하고 만5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자녀 출산가정을 선발한다. 또 행운가득상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만5세 이하 자녀가 있는 쌍둥이 이상 가정으로 3자녀 이상 출산가정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행복한 가정상 후보자는 6월1일부터 12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자들은 추천서와 현지조사확인서, 피추천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1부, 피추천자 및 배우자 주민등록초본 각 1부 등을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익산시 갈산동 249-3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2층(☎852-5330)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행복한 가정상은 총 8가구가 선정되며 각 1가구당 100만원이 수여된다. 오는 7월7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익산시여성주간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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