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소기의 목적달성을 위해 시를 비롯한 소방서·군부대·경찰·민방위대원·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수시로 사전협의를 갖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훈련 시작 1일차(27일)에는 여름철 대규모 태풍 및 집중호우를 가상한 풍수해 대응 훈련이 실시되며 하천범란 상황 부여를 시작으로 하천범람 신고 및 상황전파, 범람으로 인한 제방유실, 긴급구조 구급활동 및 복구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민방위 재난 위험 경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일제히 지진등 재난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또 3일차에는 해양오염사고를 비롯해 목조 및 중요문화재 소실,교정?보호시설 화재,산업재난 현장훈련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연계돼 실시한다.
특히 27일 오후 2시에 하천범람 상황 부여를 시작으로 주민신고 및 상황전파,범람으로 인한 제방유실,긴급구조 구급활동 및 복구순으로 진행되는 여름철 대규모 태풍 및 집중호우를 가상한 대응훈련에는 훈련인원 480여명과 주민과 학생등을 비롯한 670여명의 주민이 참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 자체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할 점을 찾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안전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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