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9일 남원시 향교동 소재 향교 5가 등 관내 주요 교차로 13개소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교통켐페인을 가졌다.

이날 켐페인은 남원경찰서을 비롯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전단지 및 효자손 등 홍보물 500여점을 출근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나유인 남원서장은 “이날 켐페인은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