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장민원 120봉사대는 5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전기를 비롯 가스, 상하수도 등의 안전점검과 무료 보수정비를 매주 목요일 1개 마을을 선정, 월4회 운영하던 것을 5월부터 월 6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5월 현재 14개마을 215세대에 747건의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독거노인 돌보미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아 전기 및 가스시설과 상하수도가 고장이나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52세대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하반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에 전기, 가스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240가구에게는 무료 안전점검 및 개선을 통한 생활안전 확보로 삶의 질을 한단계 엎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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