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에 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농 · 특산물 직거래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지난해 10월 무주군과 결연을 맺은 대전광역시 서구와의 인연은 이후 월평 3동과 무풍면의 결연에 이어 이날 하나로 아파트와 고도마을과의 결연으로 이어졌다.
월평 3동 하나로 아파트는 1,350세대 총 5,35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결연으로 고도마을 농 · 특산물의 판로확보 및 축제, 농 · 산촌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소득 증대 등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 개최된 이날 결연식에서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반딧불사과의 생산지이자 도농교류 거점마을, 생태교육마을, 친환경농업마을로 도약하고 있는 고도마을과 하나로 아파트가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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