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복집 복어회' 익산 최고음식
'금강복집 복어회' 익산 최고음식
  • 김한진
  • 승인 2009.05.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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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 소재 금강복집의 복어회가 지역 최고의 음식으로 떠올랐다.

익산시 음식업지부는 12일 ‘오감의 감동! 맛과 멋의 대향연’ 2009 익산시 음식맛자랑 경연대회에서 금강복집의 복어회가 대상의 영예를, 금상에는 참한우의 참한우 특수부위모듬과 정통추어탕집의 숙회가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4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연대회를 펼쳤고 각급 관계자들과 시민 3,000여명의 현장평가를 최종 집계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는 것.

한편 은상 수상자는 별미아구의 아구찜과 제주해물탕의 해물탕이 선정됐고 동상에는 황등면 한일식당의 한우육회비빔밥과 모현동 매화강산의 매화찜, 제갈낙지한마리 수제비의 낙지해물전골이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도한 익산시의 대표음식점으로 각종 음식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수상경력을 지닌 본향의 서동마약밥을 창안한 김창금 씨(45)와 허브오리 찰흙구이로 명성을 얻고 있는 흙가든 허브오리의 이영자 씨(49)가 각각 음식명인으로 선정돼 인증패가 전달됐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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