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가족이 삶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는 언제나 인색한 것 같다”면서, “가족이니까 이해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때로는 가족들을 외롭고 힘들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관심을 갖고 사랑을 표현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반딧불축제와 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행사들이 계획돼 있는 만큼 관내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철저하게 하라”며, “특히 반딧불축제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각종 시설들에 대한 운영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군수는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부서, 그리고 좋은 일을 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칭찬할 계기를 만들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항상 늦추지 말 것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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