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천천면 블루새들에서 주민생활지원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를 비롯한 전주시민관협력체 김종봉 대표 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선진국 복지행정사례, 민관협력활성화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4개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사회서비스 지역개발형 투자사업 발굴 노인인력 활용방안 사회복지 보조금 전달체계 개선방안 위기가정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산호토론 시간을 갖고 장수군 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장재영 군수는 특강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업무의 전문가로서 직원들의 자질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존경받는 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말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사진=군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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