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이용객들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있는 사업으로 착공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 박일, 김택술, 안왕근, 우천규 시의원, 상인(상인회장 이기원, 번영회장 안영만)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4억4천만원을 들여 L=32m, B=9.9m 규모의 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시는 “현재 우회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정읍 제1시장 옹기전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비좁고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이용객 불편은 물론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후에도 제1시장 중앙에 조성되어 있는 오거리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읍제1시장 제1문 입구와 시기치안센터 중간 부분에 우회도로에서 주차장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를 올해 9월까지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읍 제1시장에 총사업비 27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오거리 주차장 확장, 통로포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공중화장실 신축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