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서면민의 날은 광복절인 8월 15일을 올해부터 5월 1일로 변경하여 첫번째 열리는 면민의 날 축제행사는 지역주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하여 마을별 대항 배구, 공차고 돌아오기, 윷놀이, 고리 걸기, 투호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권 추첨 등 참석한 면민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 산서면은 예로부터 효자, 효부, 효녀가 많고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충·효·예의 고장이자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이다"고 소개하면서 "이 같은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린 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여 살기좋은 산서면을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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