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징수왕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군산발전 기금으로 희사할 것으로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오 담당은 창의적인 징수기법과 도내 최초의 ‘지방세가상계좌납부제도’를 시행하는 등 ‘맞춤형 신뢰 징수행정’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해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내 지차체 가운데 군산시를 징수 최우수 기관으로 견인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오 담당은 “동료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 자만하지 않고 징수율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