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된 흥덕보건지소는 사업비 7억3천100만원을 투입, 대지 1,296㎡, 건물 360㎡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내과 및 치과진료실만 운영하던 보건지소에 건강증진실을 신설, 진료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겸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이강수 군수는 “시설 확충 및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보건지소 개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장세영·이재정 군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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