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소외 계층의 증가와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공무원들의 자원봉사가 좋은 대안으로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이 불황으로 움츠러든 부안군에 신선한 봄바람이 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 등록에 적극 참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등록한 공무원에 대해 개인별 실적관리를 통한 연말 자원봉사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상 및 상해보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에 등록한 공무원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 조직의 활성화 및 근무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공무원은 매주 화.목요일에 추진하는 현장행정 추진시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자원봉사에 임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부안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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