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18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군에서 운영하는 ‘비상경제상황실‘ 구성원 모두가 공무원이고 역할과 기능 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과감한 공공부분의 투자 확대를 통해 내수의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므로 각계각층과 군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경제대책기구로 확대,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이를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나눔의 실천, 화합과 협력, 소통을 통한 도약의 디딤돌 마련, 군민들의 고통과 애로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의회 제186회 임시회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열리며,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및 읍면 주요사업장 방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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