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상인들의 점포 및 시장관리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설립된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가 2개월 과정의 교육을 주관한다.
이 기간 상인들은 경영과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통해 대형할인마트에 맞선 영업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문동신 군산시장은 “갈수록 침체하는 재래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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