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진안군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 권동원
  • 승인 2009.04.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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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워크숍을 열고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진료소 등 전 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북지역 권역대학 안옥희 교수팀(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간호학과)의 ‘정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운영에 대한 추진전략’과 ‘당뇨환자 사례관리 발표’ 및 ‘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듣고 토의하며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사업 설명을 통해 올해 만성질환관리, 암환자관리, 장애인 및 허약노인 등 올해 4,140가구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인력 4명을 보강해 간호사 5명과 물리치료사 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과 보건지소 지역담당, 보건진료원 등 총 29명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팀 최영희씨는 "몸이 불편한 환자를 간호사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을 챙겨주며, 의료취약계층의 환경 및 가구조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사업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군민이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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