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계화농협RPC에서 열린 벼 병충해 공동방제 발대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릇한 공무원 및 농협임직원, 사회단체회원, 계화농민등 200명이 참여했다.
지난 60년대 조성된 계회간척지는 2007년도에 2,768ha가 벼 줄무늬 잎마름병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벼 병충해 예방을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못자리 전 면적을 대상으로 애멸구 전문약제 지원과 전 면민이 참여해 논두렁 소각과 게화농협에서는 애멸구 서식처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해 풍년농사를 이룩했다.
벼 병충해 공동반제를 주관한 계화면 사회단체(회장 이한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계화농민에게 감사하고 전년에도 행정과 농협, 농민들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행사를 준비한 계화농협과 농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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