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마을 1담당 행정서비스는 현장행정을 실현하자는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라며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각자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정을 제대로 알리고 군민들의 소리를 행정에 제대로 접목시킬 때 비로소 지역발전이 가능한 것”이라며, “1마을 1담당 행정서비스가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로서 군정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김현주 박사가 초빙돼 ‘녹색성장시대 무주’를 주제로 녹색성장에 대한 정의와 그에 따른 무주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무주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취약한 산업구조와 적은예산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의 약점을 극복하고 태권도공원과 반딧불축제, 기업도시 등 강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계적인 휴양커뮤니티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종합발전 계획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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