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남원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 양준천
  • 승인 2009.04.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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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0년도 예산 5,000억원시대 개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는 최중근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그동안 발굴된 사업의 국비확보 전망과 도.중앙부처 출장 결과를 비롯 예산확보 활동상황과 향후계획 등 국비확보 관련 문제점과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2010년도 남원시의 국비확보 주요 대상사업은 네트워크형 광역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요천 천변저류지 조성사업, 농산물 브렌드 육성,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등 총 54개 사업 1,118억원(2010년 국비요구액)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규모이다.

또 4대강 실리기사업, 지리산.섬진강 광역권개발사업 등 국가주요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도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발빠른 행보로 국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지금까지 발굴한 대상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도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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