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한대행은 이날 훈시를 통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기집행 추진사업의 부진한 실적을 지적하고, 국가적 당면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속도감 있는정책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전 직원은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충분히 해 예산이 성립되면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의 조기집행에 매진할 것”이라며 “부서장은 매주 2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주요사업의 부서간 추진상황을 공유하여 누수 없는 행정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7회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성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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