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에 군산통상사무소 개소
중국 청도에 군산통상사무소 개소
  • 군산=정준모
  • 승인 2009.04.0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청도 ‘군산통상사무소’ 가 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래범 시의장, 이건선 시의회 부의장, 박양일 군산상의회장을 비롯해 청도와 연태시 고위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중국 진출 교두보에 나선 통상사무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곳에는 파견된 시 공무원 1명과 현지인 2명이 상주하며 중소기업 수출상담과 양시간 교류 협력기반 구축,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문 시장은 “청도사무소가 군산이 동북아 무역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