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250여명이 참여해 이교수의 강연을 경청했다.
『입맛대로 먹어라』의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교수는 '체질의 허실을 파악해 약이 아닌 음식을 바탕으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실천을 강조했다.
지난 2005년 개소한 게화면주민자치센터는 현재 국선도, 풍물 등 7개의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계화면 주민자치센터는 매년 1, 2회 유명강사들을 초빙해 강연회를 갖는 등 주민들의 의식변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홍 주민자치위원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 있는 농촌현실에 적합한 주제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모범적인 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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