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개항이후 변천사를 담은 군산역사 이야기 개정판 출간
군산의 개항이후 변천사를 담은 군산역사 이야기 개정판 출간
  • 정준모
  • 승인 2009.03.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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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개항 이후 변천사를 담은 ‘군산역사 이야기(저자 김중규 군산시 학예연구사)’ 개정판이 19일 출간됐다.

지난 2002년 초판 이래 3쇄를 거친 이번 개정판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야사와 전설 등을 담고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 1부 ‘땅 그리고 사람들’편에서는 역사속의 중요사건과 숨겨진 야사들을 주제로 군산의 정체성 확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 2부는 ‘사진속의 멈춰진 시간’이란 주제로 개항 이후 사진과 어른들의 생생한 증언·사실 검증을 통해 군산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김중규 학예연구사는 “이 책이 근대도시에 조성된 군산의 진면모를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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