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무주교육청, 무주 · 구천동농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무농약 인증 쌀 구입비용으로 연간 6억2천6백여 만원(55,700원/20kg기준)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인재양성 박승배 담당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의 발달을 돕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에서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원 대상을 전체 고등학교까지 확대한 것은 물론, 단독조리학교에 대해서는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친환경쌀 지원 외에도 군은 국제화교육센터 운영 및 맞춤형교육, 장학재단 설립 등 총 28억 여 원을 투입해 교육프로그램 및 시설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