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장단체 안심상해보험 가입
임실군 이장단체 안심상해보험 가입
  • 박영기
  • 승인 2009.03.1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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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관내 마을이장 256명을 대상으로 이장단체 안심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했다.

이장단체상해보험 가입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마을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행정 최 일선의 책임자인 이장들에게 재직 기간동안 안정적으로 마을일을 볼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은 후유장해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보상과 상해 입원시 1일당 3만원의 입원비, 상해나 질병으로 수술시 실비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장자녀 장학금 지원에 2천여 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최일선 대민행정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태봉 이장 협의회장은 “이장들이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책임감을 갖고 군정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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