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장된 “마이산골 진안홍삼 전문매장”은 80㎡규모의 매장에 1억원 이상의 시설비를 투자했다.
서울 송파구 마이산골 진안숍과 전주 한옥마을 남창당한약방 진안삼 안삼 판매장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열었다.
지난달 진안군, 전북인삼조합, 사업자와의 3자간 브랜드사용에 관한 협약 체결로 진안에서 생산제조된 홍삼만을 취급하는 조건이다.
전북인삼조합에서 제품을 납품하고, 진안군에서는 진안홍삼관련 제품 판촉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진안홍삼 전문매장을 통해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아 진안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층을 점차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