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007년도부터 차별화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2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2천만원씩 지원해 마을의 지명과 설화, 전통을 소재로 한 볼거리,흥미거리, 역사유적을 발굴해 마을의 보물을 가꾸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참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는 발굴된 마을의 보물이나 자원에 대한 개발과 함께 꽃길, 쉼터, 하천주변 경관사업을 주민 자율추진 방식으로 실시된다.
참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10월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콘테스트에 추천되어 평가를 받게 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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