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진안군을 포함한 전국 25개 시·군을 농촌 정주기반확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발표했다.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족정성과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역량, 사업 추진 성과, 사업 홍보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군은 배분된 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25곳 중 진안을 포함한 경북 안동, 경남 함양, 부산 금정, 강원 고성,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 8곳은 도별 1위를 각각 차지해 농식품부로부터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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