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주여성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개소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가정생활요리,생활민원교육, 한국생활문화강좌, 컴퓨터교육, 상담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적응훈련을 받는다.
개소식에서 김호수 군수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사회에 적응토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이웃과 함께 더블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방문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한글교육 서비스와 아동양육지원, 가족상담 서비스 등 정보제공으로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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