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마영만 교장선생님의 가족과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많이 참여 마영만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에 고마움을 표시해 선생님의 퇴임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27년 전 초등학교 시절 마영만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는 송주영씨는 ‘존경하는 스승님께’라는 글에서 “담임으로서 저를 지도해 주신 선생님은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실 만큼 엄격하셨지만 제게는 늘 아버지같이 따스한 분이셨다.”라고 회상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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