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등학교 마영만 교장 퇴임
김제초등학교 마영만 교장 퇴임
  • 조원영
  • 승인 2009.02.2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로지 교직에만 40여 년을 몸바쳐온 김제초등학교 마영만 교장이 24일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마영만 교장선생님의 가족과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많이 참여 마영만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에 고마움을 표시해 선생님의 퇴임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27년 전 초등학교 시절 마영만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는 송주영씨는 ‘존경하는 스승님께’라는 글에서 “담임으로서 저를 지도해 주신 선생님은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실 만큼 엄격하셨지만 제게는 늘 아버지같이 따스한 분이셨다.”라고 회상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