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동창회장인 박홍영·김명관·김택수 고문, 홍낙표 무주군수, 김상휘 전주시의원, 임석윤 모교 교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신치범 전 전주시의장, 박관배 전 무주경찰서장, 김형욱 전 청와대 비서관, 이관승 코아그룹 부회장, 총동창회 임원, 동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식전 국악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전주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김택수 전 총동창회장에게 꽃다발 증정, 공로패·감사패 수여, 감사보고, 사업 예·결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문무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의 보금자리인 영생고 동문회관 건립을 기필코 해내자”며 “총동창회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홈페이지 활성화, 장학기금 모금 등에 더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직전 총동창회장은 축사 겸 전주상의 회장 당선축하 인사말에서 “전주, 진안, 남원 등을 아우르는 전주상의 회장으로의 당선은 영생고 총동창회의 단결력이고 영생인의 영광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은 만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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