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백산중고총동창회 창립총회
재전 백산중고총동창회 창립총회
  • 김경섭
  • 승인 2009.02.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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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백산중고총동창회는 22일 오후 6시 6시부터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노블레스 컨벤션 웨딩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회장단 등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백산중고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송완용 정무부지사와 송택섭 재전동창회장, 정대현 백산고 교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백산의 어제와 오늘’에서 추억의 영상 상영에 이어 2부 창립총회를 열고 송택섭(중14회·법무사) 회장 등 회장단을 선출하고 창립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송택섭 재전백산중고총동창회장은 “작은 면에 위치한 백산 모교에서는 그동안 뛰어난 인재들이 배출돼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제 동문들이 끈끈하게 뭉쳐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완용 총동문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재전 백산중고총동창회가 새롭게 조직된 것을 환영한다”며 “재전 총동창회는 서로 책임을 나누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모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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