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노동부 전주지청,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김민수
  • 승인 2009.0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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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전주지청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노동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주지청이 2007년, 2008년 연속 노동부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대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이영희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 수여받았다.

이번 연속 수상은 특히 고용지원센터 분야는 전국 센터 최초로 Work-net에 속기프로그램을 적용·시행해 보다 양질의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알선 적중률 제고에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또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전북지역 노사민정 협력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노·사 안정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구조동행서비스 등 체불근로자 권리구제율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순수 권리구제율 69.2%로 전년대비 21%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이밖에 중대재해예방 경보시스템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고성사망자수 16.7%, 업무상 질병 재해자 수 18.2%를 각 감소시켰으며, 섬김 노동행정 구현을 위한 고객응대서비스 실천 매뉴얼 책자를 제작, 전 직원에게 숙지케 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기존의 유선전화에서 인터넷 전화로의 전환을 통한 20% 예산 절감의 행정쇄신을 이룩했다.

최재구 전주지청장은 “우리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노동부 최초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이 되었고 이는 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치하하며 오래도록 전주지청의 전통을 우리가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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