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된 시 브랜드디자인 개발해야"
"통일된 시 브랜드디자인 개발해야"
  • 김한진
  • 승인 2009.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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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시정질문
익산시의회 제136회 임시회 나흘째인 19일 이날도 많은 의원들이 나와 날카로운 시정질문으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의원들의 질문요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주유선 의원=“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은 곧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는 방편이 된다”면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내실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복의원=“폐석산 복구시 성토재와 양질토의 배합 비율이 법적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행정적인 감시를 철저히 해달라”며 “아울러 민원 폐기물 사업장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및 주민 등과 연계하여 수시로 합동 점검을 펼쳐 청정 익산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기 의원=“오랜 진통 끝에 가결된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니 만큼 많은 연구와 타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제대로 건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후 이 곳을 찾는 학생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수 의원=“미래를 책임질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관련한 ‘청소년 성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성문화도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이런 현실도 간과하지 말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규 의원=“강의 제방 등은 교통이 편리하고 잡풀이 많이 우거져 있어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면서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시 이런 곳도 간과하지 말고 쓰레기를 조기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원 의원=“중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등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 운영’은 많은 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전시 행정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사람이 알선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진정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규대 의원=“부서마다 중구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의 로고, 심볼, 칼라 등 익산시만의 고유 브랜드 디자인과 슬로건을 일정 부서에서 통합하여 개발하고 시의 이미지에 통일감을 주고 특화시켜 익산시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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