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농협 인재개발원에서 한국농촌의 현실과 비전 교육, 농촌체험과 경제사업장 견학 및 농산물 판매, 영업점 현장실습, 직장예절 · 비즈니스 매너 훈련, 오대산 무박종주 훈련 등을 통해 농협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 왔으며,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일선영업점에 배치되는 우수한 직원이다.
이들 13명중 4명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직군으로 채용되어 일선 영업점에서 경제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전문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조직이며,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에 있다”고 강조한 후 “최근의 농업· 농촌·농업인의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항상 농업·농촌·농업인을 염두에 두고 농협생활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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