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백혈병 등 각종 혈액 질환으로 인한 혈액 수요량 증가와 겨울철 헌혈지원자 감소로 도내 응급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전북혈액원과 사랑나눔 파트너가 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전북체신청 뿐만 아니라 도내 222개 전 우체국에서 헌혈운동을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우선 희망직원 18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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