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18일 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박오상(49) 회장을 재선임했다.
재선임된 박 회장은 “바르게 살기운동은 ‘스스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동시에 이웃에게 사랑과 친절, 봉사를 베풀면서 살아가는 혹은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운동이다’며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더 큰 미래를 여는 천년전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해 문화시민 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진 및 동위원장 위촉장 수여와 바르게살기 전주시 협의회 회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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