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농가에 못자리용 상토 지원
진안군 전농가에 못자리용 상토 지원
  • 권동원
  • 승인 2009.02.18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못자리용 상토, 상토매트 전 농가에 공급해 우량 못자리용 상토부족을 해소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쌀 생산, 자연경관 훼손을 방지한다.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2천여농가에 상토 7만5천571포와 상토매트 5만5천576매를 지원한다.

상토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상토용 흙 공급을 시작해 농가 보조사업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으며 농자재값 부담에 따른 경영비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맞춤형비료(22.3억원), 쌀경쟁력제고(3.2억원), 토양개량제(3.1억원), 푸른들가꾸기(3.6억원), 친환경 유기질비료(8.4억원), 특수미수매용포장재(1억원) 등에 자금을 지원해 상대적 우위에 있는 흑미, 찰벼 등 특수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정배 농업경제과장은 “사업대상자가 확정되어 농가 희망에 따라 경량, 중량, 중경량으로 구분 지역농협을 통해 3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겠으며 육묘기에는 마을별로 교육을 해 육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기 시한영농을 병행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