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1억7천만원투입 작은도서관 2곳 개관
고창군 1억7천만원투입 작은도서관 2곳 개관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2.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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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과 고창행복원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선운산 작은도서관’과 ‘글마루 작은도서관’이라고 명명된 2곳의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지식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산면 복지회관 3층에 마련된 선운산 작은도서관은 국비 5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 등 1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하고 도서 6천여권과 정보검색용 컴퓨터 5대, 열람석,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구비했으며 글마루 도서관은 7천만원을 투입, 행복원생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지역에 연차적으로 도서관을 확충하겠다”라며 “주민들과 학생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정보교류와 만남의 장소가 될수 있도록 영어와 한자교실, 성인들을 위한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개관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박현규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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