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준수여부, 채소나 과일 등 비가열 식재료의 적정 세척여부, 음식조리 종사자의 개인청결과 화농성질환자 및 설사, 발열, 구토환자의 종사여부, 남은 음식의 재사용 여부 및 시설 및 식재료 ? 식품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학교주변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무 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불법색소 및 허용 외 색소사용 여부, 위해식품 취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부정불량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 위생관리 전병율 담당은 “이번 점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를 기해 식품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유해식품의 판매와 유통을 근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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