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설립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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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로 선정된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재단법인 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착수했다.

이강수 고창군수가 이사장을 맡은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오는 3월중 연구소장 및 연구원들을 선발해 복분자 신제품 개발 및 육종연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 건물은 3월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8월중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구소가 건립되는 기간동안에도 연구원들은 현 복분자시험장에서 관련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고창복분자연구소와 복분자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향후 3천억에 달하는 복분자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학교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RIS사업단)과 연계하여 최신기술 정보, 복분자 제품 특허 및 인증 정보, 개발된 제품의 파워 브랜드화, 마케팅 및 DB 구축정보 제공 등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오는 2013년까지 총164억원을 투입, 복분자 유용 생물자원 발굴 등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제조업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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