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고객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기관사 산악회 동호회(회장 김종열)는 새해를 맞아 10일 덕유산 정상에서 철도 안전운행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산제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 올라 시산제를 통해 열차의 안전운행은 물론 직원들의 화합과 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시산제를 마친 산악회는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를 이용, 산 정상 주변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주워 코레일의 친환경 철도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으며 정상을 등반한 등반객들에게도 자연보호활동의 생활화를 알리기도 했다.

이들 산악회원과 가족들은 “올 한해에도 안전수송과 무사고로 코레일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