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김해진 경위의 장남 희완군은 지난 설 연휴기간에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인 사실을 알게된 동료들은 강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강서장은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투병 중인 김군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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