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한국병원홍보협의회 전북지역분회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전북지역의 회원병원 상호간의 협력관계와 우의를 도모하고, 단지 병원 홍보뿐만 아니라 유익한 병원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홍보 협의체를 만들어 가는데 치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전북지역에 있는 회원병원간의 잦은 모임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협회가 출범한 목적대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간의 유대와 정보교류 강화에 더욱 충실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병원홍보협의회는 지난 96년 전국 19개 병원, 54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200여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은 530여명에 이른다.
홍보협의회는 또 그동안 전남과 전북을 하나로 통합 운영에 왔으나 전북지역 병원의 홍보 체계화와 회원 상호간에 우의 및 정보교환에 따른 전북분회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 서 회장이 추대 형식으로 전북지역분회장을 맡게 됐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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