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복 한전 임실지점장 인터뷰
손태복 한전 임실지점장 인터뷰
  • 박영기
  • 승인 2009.0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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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의 고장, 천혜의 청정지역 임실에서 어둠을 밝히는 책임자로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 손태복(48) 지점장의 일성이다.

이어 손 지점장은 “현재 임실군은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임을 감안해 고객을 가족처럼 모심은 물론 경영혁신과 투명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가일층 노력하겠다”며“특히 대표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지역 경제발전에 대비해 전력 설비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겠다”는 손 지점장은 “잠시의 정전이라도 고객의 불편을 감안해 신속한 고장예방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장수가 고향인 손 지점장은 전주대 경영학과,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전문 경영인으로 지난 1978년 한전에 첫발을 디띤 후 전부지사 총무부장, 영업부장, 임신지점 고객지원팀장 등을 겸임하고 임실로 부임했다.

손 지점장은 후덕한 인품으로 상·하관계를 잘 이끌어 간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으며 부인 노관자 여사와의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독서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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